목차
- 블러 펌제의 구성과 특징
- 모발 상태에 맞는 사용 팁
- 도포 시 주의사항
- 시간 조절과 헹굼 방법
- 사후 관리 방법까지 다룸
요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이 많죠. 특히 간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펌제가 인기인데요, 그중에서도 **블러 펌제(Blur Perm)**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손상도가 낮아 초보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. 하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도포 방법이나 시간 조절, 세척 단계가 헷갈릴 수 있어요. 오늘은 유튜브에서 소개된 실제 사용 영상을 바탕으로 블러 펌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초보자 눈높이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① 블러 펌제란? 제품 구성과 특징 알아보기
블러 펌제는 볼륨감 있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또는 컬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, 일반적으로 두 가지 주요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1제(연화제): 모발의 결합을 풀어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- 2제(중화제): 연화된 머리카락을 고정시켜 스타일을 지속시켜줍니다.
특징
- 냄새가 덜하고 자극이 적다: 민감한 두피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
- 연화력이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컬 연출
- 드라이기나 아이롱 없이도 셀프 스타일링 가능

② 블러 펌제 사용 전, 모발 상태 체크는 필수!
사용 전 모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특히 탈색, 염색, 잦은 열기구 사용으로 손상된 모발이라면 사용법을 조금 더 주의해야 해요.
체크리스트
- 🔹 모발이 젖어있을 때 손으로 당겨봤을 때 쭉 늘어난다면? → 고손상 모발
- 🔹 염색모는 일반모보다 연화 속도가 빠르니,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.
- 🔹 뿌리 볼륨만 살리고 싶은 경우에는 전체 도포보다 부분 도포를 추천해요.
📌 팁: 모발 상태에 따라 1제 도포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하세요.

③ 올바른 도포 방법과 펌 시간 조절 꿀팁
1제를 도포할 때는 모발의 흐름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절대 머리를 뭉개거나 눌러 바르지 마세요!
사용 순서:
- 샴푸 후 물기 제거
- 1제 도포 (모발 중간~끝 위주로)
- 비닐캡 씌우고 자연 연화 (10~15분 내외)
- 손으로 만졌을 때 말랑한 느낌이 나면 OK!
연화 확인 방법: 모발을 손가락으로 말아봤을 때 원형으로 돌아오면 연화 완료!

④ 세척과 중화,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무리 단계
연화가 끝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1제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.
잔여물이 남으면 펌이 제대로 안 될 수 있어요.
중화 방법
- 타월로 물기 제거 후 2제 도포
- 10분 자연방치 → 깨끗이 헹굼
- 중화 후에는 샴푸 NO! (샴푸는 24시간 이후)
📌 팁: 헹군 후에는 절대 수건으로 비비지 마세요. 모발이 뭉개질 수 있어요.

⑤ 펌 후 관리법까지! 오래가는 스타일링 비결
펌 후에도 올바르게 관리해야 스타일이 오래 유지돼요.
관리 팁:
- 🔸 24시간 동안 샴푸 금지
- 🔸 열기구 사용 최소화 (특히 고데기)
- 🔸 물 많이 마시기 – 두피와 모발 수분 공급
- 🔸 모발 전용 단백질 트리트먼트 주 2회 사용
자연스러운 컬을 원한다면, 아침에 헤어 미스트로 컬을 촉촉하게 살려주는 것도 좋아요!

블러 펌제는 올바른 사용법만 안다면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펌제입니다.
영상에서 소개된 순서를 잘 따라가면서 모발 상태 체크 – 연화 확인 – 정확한 중화 – 사후 관리까지 놓치지 않는다면,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.
이번 주말, 나만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?
[구매링크]

영상요약
- 블러 펌제 사용법: 손상모와 극손상모에 사용할 수 있으며, 기존 손상모 펌제와 사용법이 동일합니다. [00:37]
- 탈색모 연화:
- 세 번 탈색된 모발에는 블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[01:32]
- 세 번 이상 탈색된 아이보리 컬러 모발에는 블러와 클리어를 1:1로 믹스합니다. [01:43]
- 20레벨 정도의 탈색모에는 블러 1, 클리어 2 비율로 믹스합니다. [02:11]
- 클리어: 펌 파워를 낮추는 제품으로, 아이보리 컬러 헤어에 파마 시 연화 볼 때 블러와 믹스하여 사용합니다. [02:24]
- 일반적으로 블러와 클리어는 1:1 비율로 사용합니다. [02:48]
- 모발이 녹거나 탄 경우 1:2 비율로 사용합니다. [03:05]
- 탈색하지 않은 손상모에는 블러를 단독으로 사용합니다. [03:16]
- 직펌: 블러와 클리어를 1:1로 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[03:27]
- 열처리:
- 중화제: 귀형 펌제 전 라인은 알칼리 펌제로 과수가 적합하며, 발열 없는 중화를 원하면 냉장고에 보관된 과수를 사용합니다. [04:39]
- 녹은 머리, 탄 머리 복구: 젖은 상태에서 손으로 당겼을 때 뚜두둑 끊어지는 모발이 아니라면 블러 1, 클리어 2 비율로 복구가 가능합니다. [04:51]
- 펌제 테스트: 로드 테스트를 추천하며, 탈색모가 아닌 경우 귀형 펌제 강모를 사용하여 5분 뒤 결과를 확인합니다. 탈색모는 블러 펌제를 사용하여 동일하게 테스트합니다. [05:47]